2008년 05월 28일
매발톱 ruby port

# by | 2008/05/28 20:40 | perennials | 트랙백 | 덧글(2)
진화론을 썼던 찰스 다아윈의 사후에 출간된 회고록이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아들이 기독교에 관한 많은 부분들을 삭제한 후 출간했던 모양입니다. 1958년 그의 손녀 엠마 노라 바로우에 의해 삭제됐던 부분이 복원된 찰스 다아윈 회고록이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그녀 자신 또한 식물학자였다고 전해집니다.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그녀의 이름을 따서 "노라 바로우" 라고 이름 붙여진 꽃입니다.



# by | 2008/05/28 20:17 | perennials | 트랙백 | 덧글(0)
그저께 아니 어제 새벽 3시쯤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명단이 나왔는데 출전 명단에도 심지어 교체 명단에도 박지성 선수가 없는 것을 보고 순간 멍해지면서 잠을 못자서 헛것이 보이나 싶었다.
그후에 생각은 '오보임에 틀림없다' 축구사이트들은 접속 폭주로 접속 불가였기에 uefa나 fifa에 들어갈 참에 여러 매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박지성 명단 없음이라는 소식이 들어 오더군.
그 다음 생각한 것이 연습경기중 부상을 당한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었다.
일생에 한번 올지 말지한 기회, 무려 출전을 했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라는 엄청난 경기에 출전을 못하는 선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챔스리그 4강전에서 무려 12km를 뛰며 헌신했던 선수를 전술과 컨디션 핑계를 대고 내친 퍼거슨감독의 냉혹감에 또 한번 놀랐다. 하긴 엄청난 상품성을 가진 베컴에게 축구화를 집어던지고 끝내는 내쳤던 그 퍼거슨감독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것 같기도 하다?
퍼거슨 감독이 배반의 장미를 찍을줄은 정말 정말 몰랐다.
정말 정말 싫어했던 아드보카드 감독은 uefa컵 결승에서 종료 1분을 남기고 김동진 선수를 투입시켰다. 배려란 그런것이다.
전 아시아 축구팬의 기대와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교체멤버로도 올리지 않은 것에 박지성 선수도 많이 자극받았을 것이다.
진짜 열 받아서 박지성선수 빠진 맨유팀 지고 첼시 이기라는 저주를 퍼묻고 경기도 보지 않고 잠을 잤다. 다음날 경기 결과는 천신만고끝에 맨유가 이기고야 말았다. 맨유가 이기니까 더 열 받았다. 비 맞은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었어야 했을 박지성 선수가 점퍼 차림으로 우승컵을 들고 있는 사진을 보니 왜 이리 슬픈지....
전에 축구에 대한 다큐멘타리를 본적이 있는데 왼발의 마법사 라이언 긱스의 속칭 긱스 턴을 보고 진정 사람인가 싶을 정도였다. 세보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4~5명을 가볍게 제치던 라이언 긱스는 살아있는 전설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하고...나니와 하그리브스에 밀렸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거다.실력과 컨디션이 떨어져서 못나간 것이라면 말도 안한다.
토사구팽인지 인종차별인지 아직까지 왔다갔다 하지만 내가 본 맨유의 중요 경기에서 박지성선수를 빼는 경우도 많았던것 같고... 열심히 부려먹고 나 몰라라...아무리 세계적인 팀이라고 그런식으로 선수를 가지고 놀면 안되는 거다. 이겼으니 망정이지 졌다면 퍼거슨 감독 엄청나게 영국언론에게 두들겨 맞았을것이 틀림없다.
오죽하면 한국에선 박지성 선수가 이적을 해야 하는지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까지 하겠는가?
세계적으로 좋은 팀에서 운동하는 것도 좋고 혹 호날두선수가 레알로 이적하면 더 많은 기회가 올지도 모르지만 박지성 선수가 계속 선발로 나올수 있는 팀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것 같기도 하다.
오늘의 교훈
인생은 역시 한방이 있어야 한다. 한방이 없었던 박지성 선수 퍼거슨의 한방에 날라갔다.
# by | 2008/05/23 20:36 | apple's diary | 트랙백 | 덧글(0)



# by | 2008/05/03 20:31 | bulbs | 트랙백 | 덧글(0)
여전히 작년 가을부터 덮친 암울한 귀챠니즘의 여파입니다.
원래는 가을에 히야신스 구근을 심어서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데.... 종이에 쌓인 상태로 0~6도 사이의 공간에서 겨울을 보내고 올 3월 쯤에 미친척하고 화분에 심고 물도 안주고(왜? 잊어버렸습니다.) 방치해둔 결과입니다.




# by | 2008/05/03 20:14 | bulb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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